2014. 8. 23. 13:11
4월경에 받은 페블 스틸을 구매했고,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맛이 가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한 화면에서 오랜시간동안 있으면 화면이 깨지는 현상..
화면을 한번만 리프래쉬 해 주면 괜찮지만, 가끔 시계를 볼 때 저런 화면을 본다는거 자체가 약간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회사에 A/S메일을 보냈다. 대강 내용은 '화면이 꺠지는데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없을까?' 라고 부족한 영어로 이러쿵저러쿵..
그리고 나서 답변이 왔다.
그래서 증상 사진찍어 올리고 이거저거 해서 메일을 보냈더니, 어제 드디어 최종 메일이 왔다.
내 고장난 페블을 보내야 보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진과 여러 상황을 듣고 그냥 보내준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역시 천조국의 서비스란..
아이워치가 곧 나올거 같아 서비스 못받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신청해본건데, 너무 쉽게 되어서 오히려 맥이 빠진다. 음 역시 좋은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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