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해당되는 글 7건
- 2016.02.09 DQB - 1장 클리어
- 2016.02.08 로보틱스 노츠 후기
- 2015.07.25 그 분이 오셨다.
- 2015.05.02 현재 갓챠 울레 상황
- 2015.03.25 드디어 정신을 좀 차렸나...
드디어 1장 모든 챌린지 퀘스트 완료.
공략 안보고 하느라 겁나 힘들었는데, 두개는 어쩔 수 없이 공략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마인크래프트도 재밌게 했으니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정말 제대로 성공할 법한 게임이다. 작은 노력으로 이렇게 큰 효과를 들이기 쉽지 않지..
챌린지 달성 팁 (스포 제외) 은 다음과 같다.
1. 20일 이내로 클리어 - 별거 없다. 생각보다 쉬움.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시간 가기 전에 잡재료들을 잔뜩 모아놓고 진행하면 도움이 됨.
2. 캠프레벨 5 - 이것도 뭐 그냥 하면 되는거고..
3. 3체의 드래곤 잡기 - 각 문마다 한마리씩 있을 줄 알았는데... 완벽한 착각이었다. 드래곤 하나는 시작마을 근처, 하나는 파란문, 하나는 빨간문 밖에 있다.
4. 멜키드 가든 만들기 - 지인은 공략 안보고 했다는데 대박 -_- 이건 물블럭 끌어다 만들어야 한다는거랑 나무 심어야 한다는것 등 때문에 공략없인 힘들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열심히 대화하면서 읽다보면 정보가 나온다는 듯. 하아 일어가 부족한 나를 탓해야지 ㅠㅠ
5. 무덤 퀘스트 완료 - 이건 무덤을 만들어서 빈자리 메꾸거나 무덤 주워서 메꾸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 무덤을 배우려면 빨간 문으로 나가서 겁나 먼 곳에 있는 브라우니를 만나서 전수받아야함.
슈타인즈 게이트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해서 생각도 안하고 지른 후속작.
산지는 꽤 되었지만, 워낙 바쁜 일정에다가 다른 게임들을 하는 바람에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이번 휴일 내내 달려서 이제서야 엔딩을 보게 되었다.
역시... 기대를 별로 하지는 않았지만 좀 섭섭하다.
내용에 대한 스포는 넣지 않을 예정.
이 게임은 스토리 진행방식이 글러먹었다.
슈타인즈 게이트 (이하 슈타게) 를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슈타게는 '누군가'의 루트를 타기 위한 방법으로 매우 직관적인 방법을 택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공략을 특별히 보지 않고도 많은 루트를 겪을 수 있었다. 물론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올바른 답변(=공략)을 필요로 하지만..
근데 이 로보틱스 노츠는, '트위포의 대답'의 올바름에 따라서 루트가 결정된다.
게다가 이 루트는 슈타게와 달리, '루트 하나만으로 하나의 완벽한 이야기'가 아니라 '긴 한 이야기의 일부분' 일 뿐이다.
내가 공략없이 봤던 것은 시간상으로 세번째 스토리였는데, 이야기상으로 첫번째와 두번째를 다 지나가버렸다. 그렇다고 세번째 스토리에서 첫번째와 두번째에서 나왔던 정보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스토리가 이어지질 않았다.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는 채로 당황하며 공략을 봤더니, 결국 정해진 순으로 정해진 방법을 통해 봐야 몰입감을 깨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런 방식이 페이즈와 페이즈 사이의 몰입감을 확 깨어버려서 조금 그랬다.
그 이외의 스토리는, 많이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건 슈타게가 너무 대단해서 그랬던 것 같고..
너무 일본식의 스토리 전개라 약간 거부감도 있었던 것 같다.
일본인은 어쩌고 일본인은 저쩌고.. 일본해 도 나오고...
뭐 그래도 약 25시간을 잡고 있었던 것 보면 꽤 괜찮았던 게임이었다.
아, 그리고 첨으로 플래티넘 메달을 딴 게임이기도 하다.
슈타게를 처음으로 vita로 했다면 분명 첫 플래티넘 메달은 슈타게가 되었겠지..
하여간 덕분에 나도 플래티넘 메달이란 걸 다 따보네.
'게임 > PSVita' 카테고리의 다른 글
[FFX] 엔딩을 보다. (0) | 2014.03.18 |
---|
지난 성배제부터 모은 티켓 22개로 열심히 굴렸는데, 12번째 티켓에서 드디어 떠줌.
와 아직도 손이 떨린다. 도적이 메인캐릭이 된 상황에서 반드시 먹고싶었던 카드였는데.. 그것도 티켓에서 나와주다니 ㅠㅠㅠ
이것으로 도적은 거의 컴플릿이네.. 만세!
'게임 > 괴리성 밀리언 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갓챠 울레 상황 (0) | 2015.05.02 |
---|---|
드디어 정신을 좀 차렸나... (0) | 2015.03.25 |
생각보다 잘 만든 수작...인데 스쿠에니가 왜... (0) | 2015.01.11 |
그나마 요새 가장 돈을 들이는(?) 게임인데.. 정리하는 김에 이것도 정리해야지.
돈을 들인다고 해 봐야 할인갓챠 지를 정도로 들이고 있으니까, 얼추 2달에 9만원정도..
엔화야 더 떨어지렴..
용병은 5개네... 기사메달로 모드레드삼. 그래도 마공카드들은 던져준게 많으니까 나중에 어떻게서라든 굴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부호야 뭐.. 무과금의 좋은 친구지만, 같이 하는 동생이 부호 올 컴플릿덱이라 부호는 안돌리는 것으로 -_-
메인덱인 도적. 축시발은 기사메달로 바꿈. 엘은 인계코드로 받음. 뭐 어딜 가던지간에 엘+가레스가 있는 것은 축복이다. 게다가 이번에 콘스까지 나와서 기분이 좋다.
가희는 클에콘시 가 딱 있는 덱. 마서와 레프젠은 인계코드로 받음. 하지만 유저가 넘쳐나서 별로 못 돌리는 중.. 이럴줄 알았으면 인계코드로 다른거 받을걸...
'게임 > 괴리성 밀리언 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분이 오셨다. (0) | 2015.07.25 |
---|---|
드디어 정신을 좀 차렸나... (0) | 2015.03.25 |
생각보다 잘 만든 수작...인데 스쿠에니가 왜... (0) | 2015.01.11 |
역시 유저가 빠져나가는 속도가 무섭긴 무서웠나 보다.
확률공개에 법석을 다시 퍼주고 있고, 분기진화등 여러 정보가 나오고 있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겠다만, 그래도 나는 다시 한번 시작해 줄 용의가 있다. 이쁘니까..
'게임 > 괴리성 밀리언 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분이 오셨다. (0) | 2015.07.25 |
---|---|
현재 갓챠 울레 상황 (0) | 2015.05.02 |
생각보다 잘 만든 수작...인데 스쿠에니가 왜... (0) | 2015.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