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revoir

안그래도 보조배터리를 찾고 있었는데, 걍 보는순간 질렀다. -_-;

워낙에 요츠바를 좋아하는 터라 후회는 단 1g도 없다. 

국내에서는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일본 아마존을 통해서 대행구매로 구입.

여자친구것과 내것을 두개 구매해서 배송료는 절반..이라고 생각하자.

같은 회사에서 나온 대용량 배터리도 있다. 이건 6000mAh 지만 대용량 배터리는 10000mAh.

하지만 10000짜리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얼굴이 깔끔하지 않다...

게다가 미니 버젼은 무려 

입을 누르면 눈에서 빛이 난다! 전구의 색을 통해서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시스템.

요새 안 그래도 엔화가 싸니, 사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 가격도 이런 캐릭터 아이템 치고는 비싸지도 않고..

루리웹 베스트 글에서 본 뒤로 무지무지 사고 싶었던 피규어인데.. (자전거 퀄리티 때문에 -_-) 얼마 전에 일본 amazon에서 20% 할인할 때 이때다! 싶어서 배송대행으로 구매하였다. 덕분에 배송비 다 포함해도 지금 amazon가 보다 싸게 살 수 있었다. 후후..

피규어를 많이 사는 성격이 아니라 잘 모르긴 하지만, 퀄리티 하나는 극상이다 정말. 특히 자전거의 디테일함.. 오죽했으면 설명서에 "브레이크는 움직이지 않으니 누르지 않도록 주의" 라는 글이 있을까... 페달 돌아갈 때 체인이 움직이지 않는 게 아쉬울 정도의 퀄리티이다. 가격은 꽤 센 편에 속하지만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 든다. 

날 움직인 리뷰. 메인은 자전거다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