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이벤트(캣시+실키) 최종정산

..뭐지. 이 시작하자마자 끝인 기분은. 시작하자마자 꺼져

첫날정산 후 최종정산이라니..

결국 그 이야기는 먹을만한 게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말과 동일하다.

뭐 어쨌든, 요정드랍카드들의 분포도는 

디아나는 두 장을 먹었고 (이뻐보여서 키우다 말았다.)

실키는 두장을 먹었으며

무리안은 세장을 먹었는데

캣시는 12장을 먹었다.

-_-

뭐야 이건.

이번 요정 이벤트는 무엇보다 각성이 갓챠티켓을 주고, 또 그 갓챠티켓이 갓챠포인트를 주며, 또한 그 갓챠포인트가 리밋치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근래들어 가장 열심히 요정사냥을 한 것 같다. 물론 파랗고 빨간 치아리만 나온건 함정

다음 이벤트는 하드하게 달릴 생각은 없고, 나오는 갓챠도 모두 모아둘 예정이다. 이런 게임의 특성 상 한번 풀기 시작한 이벤트는 계속 가는 일이 많으므로 분명 언젠가 GPB스러운 이벤트를 반드시 또 할 거라는 생각에.. :)